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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뎃에서 가장 열받았던 것은,
믿었던 개인용 핫스팟이 4G부터 Wifi 공유가 되고
3G는 기존과 동일하게 블투공유/USB 공유만 된다는것입니다.
즉, 테더링에서 이름만 바뀐거죠

얼마나 목 빠지게 기다렸는데...ㅠ_ㅠ

Apple의 이번 업데이트만 보아도 그들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데
혹자는 '3G와 4G 그리고 앞으로 나올 5G간의 차이를 두는 것이다...'
라고도 분석할 수 있겠지만 저의 의견은 다릅니다.

이전 업데이트에서 3G와 3Gs의 기능 차이를 보면 짐작할 수 있는데
3G는 멀티태스킹이 안 되고, 3Gs는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기술적으로 3G에서 멀티태스킹을 실현할 수 있지만
시스템의 속도가 전반적으로 다소 느려지기때문에
멀티태스킹을 허용한 순간
3G 유저들은 매우 답답해 할 것입니다.

반면 3Gs에서는  시스템이 어느정도 받쳐주기때문에
크게 불편함없이 멀티태스킹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용 핫스팟도 마찬가지입니다.
핫스팟을 쓰게되면, 3Gs는 시스템이 급격히 느려집니다.
연결된 장비가 많아질 수록 이 문제는 더욱 심화될 거구요..
(배터리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4G는 그나마 배터리 용량이 더 크니까 좀 낫지요)

느려지는 것은 당연하나
어쨌든 잘모르는 유저들에게는 매우 나쁜 경험을 안겨주는 것으로
이런 일은 사전에 방지하자는게 그들의 철학입니다.

이런 제품에 대한 철학이,
고객들의 '애플제품에 대한 충성도'를 높이는데 한 몫을 하고있습니다.

'기능을 더 추가할 수 있지만 그보다는 시스템의 안정화'

삼송과 LG가 좀 배우셔야겠네요-
그저 기능이 많다고 좋은게 아니라
유저가 짜증나서 기기를 던지고 싶게 만든다면
다시는 당신들의 제품을 사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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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T'S F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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