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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02. 06.

남산은혜교회  주일 대예배 2부 특송이였습니다.





마이크는 Shure Beta58a

믹서는  Yamaha EMX5000

인터페이스는  Lexicon Lambda 그리고 Nuendo 4.0 으로 작업했습니다.



피아노에는 별도로 마이킹하지 않아

따로 어떻게 하지 못했네요...


Vocal 임한별 (먼데이키즈)
Piano 조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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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T'S F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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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소장용인 이효리 3집 LP, It's Hyor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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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발매되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효리 씨의 3집 앨범, It's Hyorish.

- 전 이효리 씨의 안티도 아니며, 단지 이런 생각이 들었다는 얘깁니다. -



불과 몇 년사이에, 거의 모든 음원이 디지털화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무너지지 않을 것만 같은 클래식 악기들도

전자 바이올린이니 하는 악기로 디지털화(?)된지 오래며,

드럼이나 기타도 완전히 샘플링되어서 클릭 한번 만으로 드럼 소리를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과연 디지털이 못 하는 것이 뭘까요?

인간의 목소리를 제외하고는 모든지 다 해낼 것만 같네요.


이런 음반을 만들어내는 스튜디오도 이미 디지털화 되었습니다.

프로툴이라는 장비덕택에 한번 녹음 받으면 얼마든지 음원에 장난을 칠 수 있지요.

이런 디지털 바람에 힘입어...

아날로그 레코딩 장비의 마지막 보루였던 테이프 레코더도 온데간데없어지고

이제 디지털 장비 없는 프로듀싱은 상상도 못 할 정도가 되어버렸습니다.


요즘까지도 LP를 들으시는 분들이

더 음질 좋은 CD를 놔두고서 고집스레 LP를 들으시는 이유는

아날로그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소리때문일 것입니다.

디지털처럼 무자르듯이 소리를 뚝뚝 잘라놓은 음반은... 귀가 아프다던가요?


예전에 고3때 일인데요

모델명은 기억안나지만, 소니에서 출력부를 아날로그 앰프로 만든 고급형 CDP가 있었고

같은 반 친구가 그걸로 음악듣는 걸 보며 부러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마침, 옆에 있던 머리 좋은(반에서 1,2등한) 친구가 "그게 어떻게 좋은 거냐?"고 묻길래,

이래 저래 설명을 했더니 하는 말이 이렇습니다.

" 어차피 CD가 디지털인데 아날로그로 변환한들 뭐가 다른데? "

순간 말문이 막히더군요. 맞는 말이거든요. 전 궁색한 변명만하다 그냥... 찌그러져있었습니다 ^^;

원래 소스가 어차피 디지털로 손상된 소리면

그걸로 아무리 장난쳐봐야...

그 음질을 뛰어넘는 더 좋은 음질은 나올 수 없으니까요



그렇다면 이효리 씨의 새 앨범은 어떻게 프로듀싱 했을까요?

아날로그로? 디지털로?

제 의견으로는 98% 디지털 작업이라고 봅니다.

물론 집에서 듣는 CD(44.1KHz)의 음질과는 다른 고음질(192KHz) 녹음을 했겠지만요..

결국 오래전부터 하이파이를 하시던 분들은

제가 굳이 이런말을 하지 않더라도 이미 요점을 파악하셨으리라봅니다.


이효리씨의 저 한정판 LP를 사더라도...

이효리씨 바로 앞에서 듣는...

LP만의 그 부드러운 음색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것.


저걸 사서 집에서 들으실 수 있는 팬 여러분이 몇 분이나 될지는 둘째치고...

저 LP는 말그대로 팬 여러분을 위한 소장용이네요.

LP의 진정한 깊이를 살리지 못 했을거란 말이지요.



그나마 전 다행입니다.

막귀라서, LP의 그 따뜻함도 잘 모르겠고 CD의 차가움도 구분 못 한답니다.

저에게 음악은 그저 듣고 즐길 수 있으면 그만이더라구요


이효리씨 새 앨범, 멜론으로 다운받아서 들어봐야겠어요

안티마냥 저렇게 글을 써놨지만,

이효리 씨 음악은 그냥, 신나서 저도 좋아합니다 ^^


p.s 악플은 좀 사양할께요 ㅠ
Posted by IT'S F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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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오타쿠처럼 애니를 아주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몸이 아파서 집에 누워있는 동안, 뭔가 재미있을 것 같아서 보게 됐다.

철콘 근크리트.
'그냥 일본말인가?'하고 넘어갈 수 있겠지만
좀 더 자세히 보면 철/크리트란 말에서 바뀌었다는 것을 알 것이다.

뭐가 바꼈단 말인가???
여기에 주인공 쿠로와 시로에게 답이 있다.


평범한 동네 불량배들만이 있었던 그다지 조용했던 마을(타카라마치)에
악의 세력이 들어오면서 부터 하나 둘씩 바뀌게 된다.

사실 뭐가 악이고 뭐가 선인지 구분안가는 혼돈이지만,
글쎄,
이 애니를 보고 있는 사람이라면 진짜 악이 뭔지 좀 더 명확하게 보게될 것이다.

특히 돈벌이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는 어른들의 모습에서
때론 스스로 회의를 느낄지도 모르지

그 가운데서 인간의 악함과 추함, 약함을 동시에 보게 되는데
거기에 맞서 끊임없이 대항하는 쿠로와 시로의 모습은 처절하기까지하다.



단지, 조용하게 자신의 세계를 지키고 싶었던 쿠로(집착인 듯도 하지만..)
문제는 중국인으로 보이는 킬러때문에 시로와 떨어져있게되면서부터인데,

지금껏 그래왔듯, 쿠로에게 시로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다.
시로는 쿠로에게 자신이 너무다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마치 샴쌍둥이처럼, 서로의 아픔을 느끼는 것.
시로는 말한다. 쿠로에게 없는 나사가 자신에게 있다고.

어떤 건물이든, 철근과 콘크리트는 함께여야한다.
철근만으로 건물을 지을 수 없고
콘크리트 만으로 건물을 지을 수 없는 것이다.

시로가 없는 동안 쿠로가 점점 무너져 가는 것을 보는데
결국은 서로가 만나 화해하여 안정된 모습을 찾아간다.



이 애니를 보고 있노라면,
세상을 아는 사람이라면 참 씁쓸한 미소를 짓게 될 것이다.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은 좋을 것이 없으나,
암튼 그 이면을 적나라하게 까발리는 것을 보다보면
속이 쓰리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이 애니는 아이들을 위한 애니가 아니라, 어른을 위한 애니이다.
아이와의 오붓한 시간을 위해
이 애니를 선택했다면 곧바로 아이를 달래고 다른 애니를 선택하라




애니 속에 여러 상징적 이미지가 나타나는데,
막상 딱 드러난 몇가지를 빼고서는 뭐라 더 표현이 힘들다.

작품성이 있다는게 이런 것을 뜻하는 건지 모르겠다.
참, 수작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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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T'S FRED™ 2008/04/08 1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철콘 근크리트, 제목에 대한 다른 의견도 많다는데,
    다양한 의미를 내포한 것 역시 작가의 의도일거란 생각이 듭니다.


리쌍 - 발레리노

사랑에 미치다.

Posted by IT'S F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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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龜は意外と速く泳ぐ, 2005)

다소 일본스런 과장된 웃음,
게다가 어이없는 시나리오지만 말하고자 하는 것은 변함없다.

거북이는 다름아닌 바로 스즈메 당신이였고 또 나였어.

같은 일상을 반복하는 우리들의 엉뚱한 상상.
하지만 실로 누구에게나 가능한 일이지 않을까?

우에노 주리, (스즈메 役)
당신마저 평범해보였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매력적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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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oinu 2008/03/06 1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굉장히 취향에 맞아서 재미있게 봤어요- ^^
    재미 없을거 같아서 한참 미뤄뒀다 봤는데-
    재미있더라구요-








































오랜만에 본 애니메이션... (그것도 군대에서)

대략 또래의 사람들과 함께 보며
나이를(?) 잊고 계급까지 잊고 함께 웃을 수 있었던
간만에 즐거운 애니!

제목대로 시간이 이리저리 뛰기때문에
잠깐 정신차리지 못하면 스토리를 놓칠 수도 있지만
이 애니의 백미는 스토리뿐만이 아니니까

조금 과장된 모습속에 느낄 수 있는 웃음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과 약간 비슷한 류의?)
잠시 쉴틈을 주지않는 소소한 반전에
사랑과 사람을 알아가며 성장하는 소녀를 엿보는 즐거움이란
가히 감성 애니메이션이라 할 만하다.

포스터에도 무슨 무슨 상을 수상했다고 적혀있는데
그것을 보고선
'무지무지 작품성이 있는 애니메이션이구나' 또는 '좀 진지하겠구나'
제발 그런 기대는 옆에 두고 보기바란다. (그렇다고 형편없다는 말이 아니다)

애니메이션은 원래 사람의 웃음을 먹고 지금껏 자라왔다.
간혹 심오한 애니메이션은 너무 어른스럽다는 생각을 해오던 터였기에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간만에 상쾌했던 것.


다시 볼 수 있다면
그땐 내 동생과 함께 봤으면 좋겠다.
내 동생은 날 닮아서 너무 건조한(?) 사춘기를 보내고 있거든
지금와서야 하는 생각이지만,
'그때 조금 일찍 사랑을 알았더라면...'하는 바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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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ke™ 2008/01/16 1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간을 달리는 소녀... 잘 봤지 ㅋ

    얼마전엔 '애플시드'랑 '어드벤트 칠드런'을 다시 봤어

    영화나 애니메이션 속 메세지를 읽다보면 느끼는게 많지

    영화보다는 애니메이션이 더욱 그렇고 ㅋ

  2. IT'S FRED™ 2008/01/17 17: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진이도 너도 벌써 다 봤다고 해서 낭패다.

    같이 볼려고 아껴놓은 애니인데!


Paul Potts,
다른 사이트에도 같은 동영상은 많지만
그의 열정을 잊지 않기 위해 제 블로그에 담아둡니다.
못 보신 분이면 꼭 한번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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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T'S FRED™ 2007/12/24 17: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사람의 노래를 처음들었을떄부터 눈물이 났던건 그의 노래에 열정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물론 더 잘 부르고 더 유명한 테너들은 많지만...

    포츠에겐 그들과 다른 무언가가 있었다